충남 당진 혜주네맛집 파 장어 조림과 칼국수
넓은 냄비에 담긴 파 장어 조림을 가운데 두고 바지락 칼국수를 곁들였습니다. 붉은 국물 사이로 장어와 길게 익은 파, 두부가 보여 건더기부터 하나씩 덜어 먹기 좋은 구성이었어요. 길게 익은 파와 장어 조각에 자작한 양념이 묻어 있습니다. 조림을 중심으로 차린 한 상 장어 요리와 식사류가 항목별로 나뉘어 적혀 있습니다. 붉고 자작한 국물 사이로 여러 건더기가 보입니다. 이날 주문의 중심은 파 장어 조림이었습니다. 여기에 국물과 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더했어요. 벽면 메뉴판은 장어 요리와 식사류가 구분된 형태입니다. 두 메뉴 모두 냄비째 차려져 앞접시에 필요한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림의 건더기를 나누어 먹다가 칼국수 면과 국물을 곁들이는 흐름이 자연스러웠어요. 장어와 파를 감싸는 자작한 양념 파가 두툼한 장어 조각 위로 길게 겹쳐져 있습니다. 장어에 길게 익은 파를 곁들이는 구성이 보입니다. 두툼한 장어 조각과 큼직한 두부가 한 숟가락에 담겼습니다. 붉은 조림 국물은 바싹 졸아붙지 않고 자작하게 남아 장어와 파, 두부 표면을 감쌉니다. 두툼한 장어 조각에 길게 익은 파를 얹으면 서로 다른 질감이 한입에 겹쳐져요. 큼직한 두부에도 양념이 묻어 있습니다. 장어와 파를 함께 집거나 숟가락에 국물과 두부를 담는 식으로 조합을 바꿀 수 있습니다. 건더기를 골라 먹은 뒤 남은 양념에는 밥을 곁들이기 좋은 형태예요. 바지락 칼국수의 도톰한 면 도톰한 칼국수 면과 바지락을 한 그릇에 옮겨 담았습니다. 밝은 국물에 면과 고명이 한데 담겨 나옵니다. 납작한 면발 아래로 바지락과 채소가 함께 보입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붉은 조림과 대비되는 밝은 국물로 나옵니다. 바지락과 버섯, 대파가 들어가고 면은 납작하면서 도톰한 편이에요. 면과 바지락을 함께 덜면 부드러운 면 사이로 씹는 질감이 더해집니다. 장어 조림을 먹는 중간에 따뜻한 국물을 곁들여도 되고, 면을 따로 덜어 식사 메뉴처럼 이어 먹어도 됩니다. 한 상에 올라온 두 냄비의 색과 구성이 뚜렷하게 나뉩니...